키즈존 ADHD 아이, 비난보다 이해가 먼저입니다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는 아이가 일부러 문제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뇌의 전두엽 기능 차이로 인해 통제력이 약해진 결과입니다. 때문에 훈육 방식은 전통적인 ‘벌’ 위주의 접근보다는 긍정적 행동을 강화하는 전략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다시 말해 ‘산만함’이나 ‘말 안 듣는 행동’으로 축소해서 볼 수 없는 신경발달장애입니다. 국내외 임상 진단 기준에 따르면, ADHD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부주의, 충동성, 과잉행동을 보이는 발달 특성으로 정의됩니다. 특히 아동 심리학 및 행동 분석학에서 강조하는 것은 부정적 행동을 줄이려면 긍정적 행동을 눈여겨보고 강화하라는 원칙입니다. 이는 단순한 ‘칭찬 많이 해주세요’라는 말보다 더 정밀한 전략을 필요로 합니다..